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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4월중반부터 간호학원 등록해서 가야 되는데... 진짜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괴롭다....

내가,,, 나는 학원을 분명 호남으로 말했는데.... 부모님은 무슨 첨단으로 알고 들었다고 그러는데.. 아마 아빠가 잘못들은걸 엄마도 그리 알고 들은것 같은데...

이거 땜에 지금 윽박지르고 욕하고 소리 지르는데.. 진짜 힘들어.. 나는 분명 호남이라고 말하고 종이도 일단 보여줬는데.. 무슨 근거로 인지.. 아빠는 첨단이라고 생각하고 믿었다는데,,,, 이거 내가 어디서 잘못된걸까;?

아니 나는 호남간호학원이라고 말한것 같은데 아빠는 본인이 선호하는 첨단쪽 학원이라고 믿고 있었다는데...

아빠말로는 일단은 물어도 봤다는데 언제인지 모르겠어.,, 내가 그걸 듣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가 없잖아;?

아... 다 내 책임이라고 소리 지르고 한바탕 지나갔는데,,, 근데.. 솔직히 이건 확인도 안 하고 착각한 아빠 잘못도 있지 않아;? 종이도 못봤으면서 무슨 확신으로 그렇게 믿었는지가 난 오히려 더 의문인데.. 게다가 아빠가 말한 학원 봤는데.. 나보고 호남 그런데 초라하다고 그러더니거기가 오히려 아무것도 없던데... 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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