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강사고 지금 일한지 6개월 됨
학원 경력은 없었고 과외 경력3년+학벌로 입사(시켜준듯.. 걍 추측..) 원장 말로는 걍 무경력 초임이니까 배우면서 일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함
월화수목금 3시 출근 10시 퇴근, 시험기간 한 달 토요일 보충 필수
초반에는 초중등부 5반 정도 맡았고 180 받음
2달 후쯤 고등부 해보라길래 ㅇㅋ 함
초등부는 곧 빼주겠다고 함(아직 안 빼줌)
월급 240으로 인상
다른 강사분이 퇴사하면서 반을 또 넘겨받고 심지어 토요일 정규수업까지 생김
그래서 현재 초등부1,중등부3,고등부3반 수업중
(월수금 1시간 반씩 공강 빼고 풀수업)
곧 시험기간이라 토요일 보충시간표 나왔는데 9시 출근 8시퇴근(쉬는시간, 밥먹을 시간 없음)
공강이 없어지니까 잡무할 시간이 없어져서 매일 11시~12시쯤퇴근함 ㅜㅜ 수업준비,채점,상담,교재 포트폴리오 제작,교실 청소 등등
이런 상황인데..
너무 빡세서 월급 적당한가 싶음.. 시세도 잘 모르겠고.. 남들한테 말하면 걍 어린 나이에 많이 번다고 부러워해줌
근데 고민하는 이유
1. 토요일 보충은 필수고 추가수당은 안 줌(월급에 포함된 걸로 생각) 이라고 입사할 때 알려줌
2. 수업은 많은데 소수인원 반도 있어서 학생수는 40명 미만
3. 240으로 올린 것도 6반 정도 맡았을 때 내가 300정도 요구했는데 거절당한 거였음(되든 안 되든 높게 찌른 거였음ㅋ)
거절 이유: 수업이 많아 힘든 건 알겠는데 학생 수는 적다, 신입한테 다른 쌤들(7명쯤, 최소 2년차~10년차)보다 많이 줄 수는 없다
이거였음
(다른 쌤들 얼마 받는지는 모르겠고) 시간표 보면 내가 남들보다 수업이 제일 많은데.. 나름 상위권 반들도 맡고 있는데.. 억울해지기 시작함
아직 6개월차 주제에 눈이 너무 높은가? 그렇다면 만족해볼게.. 의견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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