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성복도 팔자라고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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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보면 자기한테 올인해주는 사람만 만남

항상 애인들이 친구 쫓아다니고 잘해주지 손해보는 장사는 안하는 느낌..? 근데 똥차 만나는 애들은 똥차만 만나더라

어느정도 팔자 있는듯

[둥이1]

팔자라기보단 스불재에 가까운거 같음 똥차만 만나는 애들 잘 보면 가정환경 불우하거나 아빠랑 애착형성이 잘 안돼있음.. 나도 집안 자체는 중산층인데 아빠가 사회성도 없고 애기 다룰줄도 몰라서 어릴 때부터 무뚝뚝하고 잘 웃지도 않암ㅅ고 어쩔줄 모르겠으면 홱 외면해버리는 타입이었어서 (그게 내입장에선 매몰차게 거절당했단 느낌) 똥차만 만남ㅋㅋ..

[글쓴둥이]

가정환경 영향도 무시 못하지… 근데 친구도 엄마, 동생이랑만 사는 한부모 가정이거든
그래서 더 팔자라고 느꼈어,,, 얘보면 항상 남자들이 잘해줌

[둥이1]

그런 아빠는 없느니만 못하니까... 차라리 없고 그런걸 모르는게 나을수도 있어ㅋㅋㅋ

[둥이3]

가정환경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아.. 좀 불안정하면 남자한테 기대는게 큰 것 같아

[둥이2]

내 주위에도 개이쁘고 야무진데 똥차만 만나는 애, 그냥저냥 평범한데 좋은 남자만 만나는 애 있는데 얘네 보면 그런 생각 들더라

[둥이4]

이거 마즘 공감감 난 조은 사람만 만나ㅎㅎ근데 가정환경 안좋음 아빠가 별로인 사람이라 더 남자를 경계하다보니 진짜 괜찮은 사람들만 만남
조은 사람 만나는 애들은 계속 조은 사람 만나고 별로인 사람 만나는 애들은 계솓 별로인 사람 만남

[둥이4]

근데 팔자라는 말도 맞는 것 같고 자기 사람 보는 눈+수준이라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