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가까이 사귄 애인이있었는데
이틀전에만해도 같이만나서 밥먹고
서로 너무좋다고하고 서로 표현하고 안고 그랬는데
바로 그다음날 내가 안좋은일이있어서 얘기하다가 싸웠어 애인는 잠도 많이못자고 아침 일찍일어나서 나갈일이있어서 조금 예민했었고 나도 그날 친구랑 싸워서 기분이 안좋아서 사소한이유로 싸우기시작했는데 나보고 그만하자,가라
이런식으로 말을해서 나는 당연히 헤어지자는 말인줄 알았어 예전에도 싸우면 항상 애인이 헤어지자고 말을 할때 저런표현을 했었거든 근데 이번에는 나도좀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알겠다고하고 장문으로 잘지내라고 문자보냈더니 알겠다고 서로차단하자고 근데 본인은 헤어지자고 말한게아니고 대화하기싫으니 가라고 한거였대 그래서 내가 그럼 오해로생긴일이니 헤어지자는 얘기는 없던걸로 하자했는데 한달동안 서로 시간좀 갖자고하네 그러다가 내가 한달은 너무길지않냐니까 그럼 그만만나자고 하네는데 바로 하루전만해도 서로 죽고못살았는데 사람이 어케 하루만에 이럴수있는지..?심리가뭘까?
하루만에 사람이 굉장히 차가워졌어..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상대방은 여자고 난 남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