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30일 밖에 안되었고
장거리라 거의 한달에 한번 보는데도
상대(28살)가 먼저 데이트 통장 하자고 말 꺼냄..
상대는 한달에 300씩 적금 하고
나(27살)는 인턴하면서 70씩 적금, 자취 중이었어
자취해서 빠듯한데도 나는 돈내야할 때 아무생각 없이 냈거든 상대는 직장 집에서 다녀서 교통비빼고 큰돈 안들어갈텐데도 그런말 꺼내는게 너무 계산적이라고 느껴져서 정떨어지더라
친구들이 너 가성비 아니냐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