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 회사에서 배울만 한 점 이래서 좋다,.,

대표든 부장이든 다 40 60 넘는 사람들인데

나한테 높여서 말해줌 하셨어요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등등

나는 20초중 인 신입인데.. 근데 대표나 대표아들 또한 나이계신

현장직분들한테 다 깍듯함 . 그냥 이렇게 배워서 컸나봄.. 일할때야

당연히 혼내고 그런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그 순간에도 화내며 높히는거보면

대단하다고 봄...

[익인1]

와 좋다. 좋은 회사다. 존중 받기만 해도 일 힘든거 견딜 수 있어.

[글쓴이]

살짝 나이도 많은 사장님이 그러니깐
그 아들도 그대로 배워서 큰거같기도 한데

정말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는거 보니깐
저렇게 위에 있어도 기본적인거지만 저러는게
쉽지않은데 볼때마다 배울 점이 많긴 하다...!!

사장아들인데도 다 출근하기전부터 먼저와서
일하고 있고 직원들 다 보내고 나서야 그뒤로가고

[익인1]

와 나라면 최대한 오래 붙어 있을 듯. 뼈를 묻을 듯.
오너리스크가 제일 거지같은데 그 회사 잘 될 듯.

[익인2]

와 우리 팀장은 다른 팀장님한테 지가 나이 많다는 걸로 김 팀장 이러고 부하직원 대하듯 하던데

[익인2]

아랫사람 존중하는 분들 존경심 듦

[글쓴이]

그러니깐 나도 뭔가 디게 대우받는것도 사실 아닌데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인정? 받는 기분이라서 좋아...ㅋ

[익인3]

우와 좋다
여기는 나한테 화내신적은 없어서 모르겠는데
대표님이 다른분 혼내실때 그래도 인격은 존중하는 수준으로 하시더라 완전 좋음
근데 전에 있던곳은 부장이 과장한테 그러고도 회식자리에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실실 웃어가면서 대하는게 맞나 싶을정도였는..

[글쓴이]

한번 싸운 적 있긴한데 그때도 화내면서도 말존중하길래 올..했거...ㅋ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