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 받고싶은데 원래 어른들반응 이러나?

고모한테 내 모든 보험을 들어서 추후보험가입이나 그런거 확실하게 하려고 물어봤더니 스스로 정신이상있다고 느낄정도면 아무렇지도 않은거다 그것도 못느끼는 사람이 가는거다 이러고 있네...

엄마도 마음이 힘들면 여행다녀오란말만 하고

[익인1]

원래 어른들(?) 이랑은 말이 잘 안통하더라

[익인2]

걍 무시해.. 어른들 세대는 이해 못하는 사람 많아 우리엄마도 나 이해해주는것처럼 하지만 약 언제까지 먹어야되는거야? 약 안먹고 극복할순 없는거야? 너가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될거같은데..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너무 짜증남 병이라고 생각을 잘 안하는듯

[익인3]

어른 세대는 정신건강을 케어한다는 느낌이 지금보다 덜 했으니까 아직 좀 거부감이 있으신 것 같아
근데 고모가 의학이나 심리쪽 전공자시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들을 이유 없어보이는데

[익인4]

무시해 ㄹㅇ

[익인5]

네가 아프다고 느끼면 아픈 게 맞아
그냥 병원 가는 게 좋아
어른들은 책임져주지 않음

[익인6]

원래 어른들은 정신과,,? 자체의 진입장벽을 높게 봐서 그런듯,,걍 힘들면 가면됨
내 주변에도 다 정신과 약먹고있고 요즘 정신과가면 사람 미어터짐,,,그정도로 사람많음,,그냥 가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