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밖에 없는 시골 출신인데
쌩얼로 밖에 나가도 젊다는 이유만으로 외모 칭찬듣고
버스타면 ㄹㅇ 노인밖에 없어서 특유 냄새때문에 숨 쉬기 힘들 정도
자리 나도 앉으면 절대 안됨.. 지팡이로 다리 두들겨 맞기 쉽상
그렇게 동경하던 서울로 왔는데
지옥철 찌부러지는것도 싫고 사람 많다는 이유로 어깨 치고 지나가도 괜찮다는 분위기도 싫고
어딜 가든 사람으로 가득차서 허덕거리는거 너무 지쳐
주말에 핫플 가면 어딜 가든 웨이팅은 기본....
일자리만 있다면 탈서울하고싶다
그렇다고 절대 시골로 돌아가고 싶다는건 아냐 ^^! 절대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