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아서 자꾸 신경쓰이네

읽기전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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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자 본인 올해 33세, 연애 경험 전무- 모솔급, 썸싱각이 많았으나 다 흐지부지, 띨빵, 순진, 착함...애같음.

2. 경제감각, 현실감각 제로, 미래 계획이 별로없음. 그동안 많이놀고 막살아서 지식 상식부족...문제거리

3. 그래서 해결좀 해야함.

후.... 대인관계, 연애, 결혼, 일, 경제적인 능력과 미래 노후....

이것저것 고민거리들이 너무 많아서 요즘에는 잠도 잘 안와서

생각도 많이하면서 뭔가 하나하나씩 하려고 살펴보는데

그래도 나말고도 대부분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하는 고민거리라고 생각드는데

1. 경제적인 능력 키우기!

2. 대인관계, 연애, 결혼, 육아등등

진짜 저 둘이 나를 요즘 너무 피말리게 하는 것중 하나임.

물론 아까도 비슷한 글 올린 필자이지만...

(뭔가를 하거나 생각하면서 올리는글이지만 누군가가 내 글을 보고 답답해할거같아서 미리 적어본다.)

일단 난 30대 초, 32세 남자임.

생긴건 남들이 아이돌 닮았다. 잘생겼다. 여자 많게 생겼다, 여자한테 인기 많을것같다, 긍정적인 평가나 칭찬도 많이받았지만

반대로 성격 모나다, 소극, 소심하다, 또라이같다, 생각좀 하고 말해라, 필터거치고 말뱉어라, 감정적이다 등등

부정적인 말도 많이들어봄.

걱정도 고민도 많고 생각도 너무너무 많아;

물론 살면서 10대, 20대 지난 인생동안 공부, 일, 돈 걱정, 알바, 취업준비, 자기계발/개발, 운동, 고민, 연애관련 등등

이런거에 대한 노력이나 실천도 많이 해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암담했음.

거의 놀거나 먹고 하루살이인생이거나 금전적, 현실적 감각이 너무 딸렸고

그냥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고민만 잔뜩했지 실질적으로 나아지는건 그때뿐이였어

그러다가 사기도 당해보고 보이스피싱인줄도 모르다가 알바라서 했더니 사기 범죄라서 교도소도 11개월 갔다오고

그후 무죄선고받고 그냥 나왔어.

벌서 사회나온지 이틀째인데 적응 안된다...살만 엄청 찌고 나오고 ; 후.

원래 좀 우울증 증상도 있어서 정신과 3년간 다니면서 사회적응장애 증상같은것도 있었거든..

진짜 나 어쩌냐

[익인1]

일단 운동하면서 건강한 멘탈부터 기르셔야할듯요.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스스로 취미활동하며 잘 지내다보면
인연이 왔을 때 잡을 수 있을겁니다.

[글쓴이]

곰바습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