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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난 진짜 이 이유때문에 애낳을 생각 없음 | 인스티즈

[잡담] 난 진짜 이 이유때문에 애낳을 생각 없음 | 인스티즈

진짜로ㅋㅋ

진짜 애기때부터 엄마가 우리남매 키우고 맞벌이하면서 아빠 병수발 드는거 보고 자라선지 애낳을 생각 없음

평생 아프다면서 자기 아픈거로 대우받고싶어하지, 자기 건강관리 하라면 징징거리고 맛없다면서 소리지르는 아빠랑 그래도 남편이라고 꾸역꾸역 챙기다가 가끔 외출할때나 속편해하는 엄마 보고 커서 그럼

남들은 몰라도 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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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른집도 저런거 많았나? 일단 우리집도 ㅎ
엄마가 집안일 돈벌이 다 함... 그래서 남들이(보통 남자) 아버지의 희생 atm기 이런거 얘기해도 공감 잘 안됨

27일 전
익인2
둘째짤 첫댓이 더 공감 되는디..
27일 전
익인3
나도 우리 부모가 본문처럼 많은일을 하면서 살지는 않았어도 걍 내눈엔 너무 힘들어보였음
나 학교가려고 눈 겨우겨우 뜰때 엄마는 벌써 밥이랑 다 차리고 회사갈준비하고 있잖아
다녀와서도 집안일하고.... 굳이 왜 그런일을 하면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음
가정 꾸려본적 없지만 나도 가정의 한구성원으로서 봤을때 굳이 그렇게 살고싶진않아

27일 전
익인3
뭔가 나는 자식으로서 내 삶을 즐기고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엄만 맨날 집에서 집안일이나하고 반찬거리사다가 반찬하고 빨래하고 그랬던것같아 친구네 부모님도 마찬가지였고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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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7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7일 전
익인24
굳이 이런 글에 이런 댓글을??.. 너 친구 없지
27일 전
익인29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27일 전
글쓴이
넴 행복한 결혼생활하세요👍
27일 전
글쓴이
나도 삼촌들이 숙모들한테 잘하는거 보면 저런 남편이라면 결혼한다 싶긴 한데 뭐… 사람은 까봐야 아는거고 엄마말론 아빠도 아프면서 점점 대접받고싶어한다고 하는거 보면 언제 변할지도 모르는거고
27일 전
익인21
진짜 넌씨눈같닼ㅋㅋㅋㅋㅋ
27일 전
익인23
ㄹㅇㅋㅋㅋㅋㅋㅋ 댓글 읽으면서 한참 이 얘기를 왜하는거지 샌각함
27일 전
익인21
행복한 가정에서 컸지만 눈치는 좀 심하게 없나봐......... 저 댓 보고 순간 내가 본문을 잘못 이해했나 싶었음ㅋㅋㅋㅋ
27일 전
익인26
남의 불행에 난 아닌데? 하면서 말 얹지마
가만 있으면 반은 간다는 말이 너 보고 하는 말임

27일 전
익인28
너희가족 이야기 안궁금한데...
27일 전
익인30
익인이 좋겠다...부럽네 그런 가정이었어서..
난 그냥 국제결혼 딩크하려구...익인이가 내 몫까지 애 낳아줘...

27일 전
익인31
본문도 그 말이야 엄마가 행복해보이면 자식이 결혼에 긍정적이고 엄마가 불행해보이면 부정적으로 되는거. 글고 너희 아버지같은 케이스 완전 유니콘임.
27일 전
익인32
22 그냥 일/육아 같이 해서 힘들어 보이시는게 싫다가 아니라,,,그 짐을 혼자 지셔서 불행해보이셨다는게 중요한건데
27일 전
익인34
되게.. 한 연예인 생각나게 하는 댓글이네 ㅎ..
27일 전
익인36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시는 부모님이 사회성은 안길러주셨어 혹시…?
27일 전
익인36
애 6명낳구 애국 많이 해주라~!! ㅎㅎ
27일 전
익인37
이런 애들은 어디가 문제인거지?
27일 전
 
익인5
ㅇㅈ
27일 전
익인6
ㄹㅇ 공감
27일 전
익인7
ㅁㅈ 비혼하겠다 하는 애들 다 엄마의 삶이 불쌍하다 아빠 같은 남자 만날까봐 무섭다 이런 말 함부로 할 수 없으니까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결혼 안한다 하는 거지
대부분 그냥 엄마의 삶이 너무 불행해 보여서가 이유야.. 나도 마찬가지고

27일 전
익인8
ㄹㅇ 나도 저이유임
27일 전
익인9
우리엄마같은삶살구싶어서 결혼하려구
27일 전
익인10
ㄹㅇ 맞말 ,,,, 우리 아빤 고집이 진짜 너무 쎄서 매번 지는 우리 엄마가 너무 안쓰럽고 난 결혼 안해야지 이생각먼저듬
27일 전
익인11
나도 복불복 잘못 뽑힐까봐... 생활비, 집안일, 육아 다 부담한 초인을 보고
27일 전
익인12
ㄹㅇ..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보고 자란게 있어서 싫음..
27일 전
익인13
ㅁㅈ 어떻게 참고 사나 싶어 난 결혼 안 해
27일 전
익인14
울엄마도 자영업 했을때 아침에 나랑 오빠 챙겨주고 나가기전에 빨래 돌리고 나가서 장사하고 들어와서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반복…… 진짜 너무 힘들어보였음
27일 전
익인15
와 맞아 나도 우리 엄마 고생한 거 보고 자라니깐 결혼 생각 쏙 들어가더라
27일 전
익인16
ㅇㅈ 엄마보면서 나도 저런 남편 만나면 어떡하지 생각하게 됨...
27일 전
익인17
정확히 엄마 아빠 사는거보면서 결혼은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함ㅎㅎ
27일 전
익인19
인정 우리엄마보고 느낀게많음 전혀 행복해하지않았음 물론 지금도
27일 전
익인22
ㄹㅇ
27일 전
익인25
난 뭣보다 태어날 애입장생각하니 못낳겠음 고생길열리는건데
27일 전
익인44
ㄹㅇ지옥
15일 전
익인27
교회도 못가게하고 자기 집안 대소사 다 챙기게하고 양말부터 속옷까지 골라줘야되고 와중에 엄마가 아프면 챙겨주지도앟고 그깟걸로 병원가냐고 쿠사리먹이고 가스라이팅하고 +기타 등등9999가지
보고 자랐더니 결혼하기 싫음.

27일 전
익인29
ㄹㅇ 엄마도 나보고 결혼하지말라고함ㅋㅌㅋㅋㅋ
27일 전
익인32
우리 엄마도 집안일 대부분 하시고 일도 더 많이 하셨음… 아빠는 술 마시고 사고치고 다니고ㅋㅋ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결혼하고싶긴 해ㅜㅜ 아빠가 워낙 개차반이었어서 그런 사람은 안 만날거라는 확신이 있기도 하고, 행복한 가정을 내가 스스로 만들고 싶어서
27일 전
익인32
엄마가 이혼 안 하시고 계속 힘들게 사셨으면 비혼이었을 수도 있을듯… 지금 행복하신 모습 보니까 나도 아빠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27일 전
익인33
한국 소멸도 자연의 이치겠지..
27일 전
익인35
ㄹㅇ... 난 그리고 우리 엄마 만큼 좋은 엄마 될 자신 없어 난 이제 가장 큼
27일 전
글쓴이
이거도ㅇㅇ 엄마 불행도 봐왔고 엄마처럼 집안 떠받칠 자신도 없음…
전에 한번 엄마한테 이 얘기 하니까 엄청 담담하게 그럴필요 없는거 맞다고 하시더라ㅎㅎ… 아무도 안 알아주는 희생을 떠안는게 미련한거라고, 사명감으로 버틴거지만 왜 모든 여자들이 사명감으로 이짓을 해야하냐고 넌 그러지 말라고 엄마도 동의하심…저 말 하는 엄마도 속이 썩어갔겠지만

27일 전
익인38
ㅇㅈ 우리 아빠도 아빠론 좋지만 남편으론 완전 별로라 엄마가 고생 많이 했어 그거보고 결혼은 해도 애는 안 낳으려고
27일 전
익인39
난 내가 엄마인데 돈벌고 집안일하고 애들 케어 학원 숙제 공부 다 내가 함.. 심지어 돈도 비슷하게 벌어옴.. 지속적으로 이혼하자고 하는 중
15일 전
익인40
계속되는 아빠의 주폭, 엄마는 모르는 아빠의 바람 등
돈 빌려주고 못받은 돈만 1억이 넘는 한심한 아빠를 둔 죄로 비혼 비출산 결심
이런 삶도있고 저런 삶도 있는거니까

15일 전
익인41
진짜 너무나도....
15일 전
익인42
어머니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셨죠 정말 존경해요..🥲
15일 전
익인43
근데 나는 약간 아빠보고 진짜 아빠같은 사람은 안 만나야지 하게됨… 그래서 더 결혼해서 내가 부모님한테 아쉬웠던 것들 다 자녀들한텐 다 해주고싶어..
15일 전
익인44
지가 돈많이번다고 외국가서 성매매한거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자랑스레 말함ㅋㅋ엄마는 돌았는지 신천지믿고 ㅋㅋ^^
15일 전
익인45
맞아.......
13일 전
익인46
저도 ㅋㅋ 진짜 까마득한 어린 나이일때부터 결혼하지 말아야지 애 낳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큰 이유 중 하나가 부모님이 부부같지 않았고 엄마가 행복해보이지 않았으며, 부모에게 부모다운 애정을 받지 못 해서예요. 이렇게 자라 어디 한 곳 비어버린 듯 자라버린 내가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지? 싶었고 자라서 나이가 들어 혼기가 찬 나이가 되었을때 쯤 결혼은 안하는게 낫겠다 더욱 확신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13일 전
익인47
생각할수록 엄마는 대단... 어떻게 애 둘을 키우면서 집안일, 회사일, 시부모댁, 친정집 다 챙기지..??? 심지어 제사때도 음식 엄마가 다 함... 그때는 당연할줄 알았지만.. 내가 할 생각하니 눈 앞이 깜깜해서..그냥 안할래 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48
결혼이라는 큰 변수를 내 인생에 안 두고 싶음
10일 전
익인48
나 하나 건사하면서 살기도 힘든 거 그냥 내 애가 예쁘고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는 그 추상적인 행복보다는 나 하나만 보고 나만 챙기면서 살고 나 하나의 행복만 바라보면서 살고 싶음
10일 전
익인48
그리고 난 엄마처럼 헌신할 자신도 없고 ㅋㅋ 내 자식이 다 말 잘 듣고 예쁘고 마냥 좋기만 할 거라는 보장도 없다 남편도 시댁도 내 편 아님 자식도 복불복임 겷혼은 너무 도박이야
10일 전
익인49
변할 마음도 없으면서 아랫세대가 배부른 소리하고 이기적이란 탓만 할거면 한국 서버종료엔딩이지 뭐
이러다 이민자 몽땅 받고 범죄율 치솟는 거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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