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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5l 1
이 글은 6개월 전 (2024/4/03) 게시물이에요

내 남자친구가 진짜 무뚝뚝한 편임. 상남자st

이번에 남은인생10년 보러 갔어

남자친구가 거의 옆에서 오열을 하는거야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모성애 자극? 이런 거 절대 없고 진짜 정 떨어짐

같이 저녁 먹기로 한 것도 취소하고 비 온다고 핑계대고 집에 왔어 ㅋㅋ....

내가 유난인거야?

추천  1


 
익인1
ㅋㅋㅋㅋㅋㅋ난 귀여울 것 같은데ㅠ
6개월 전
익인2
솔직히 뭔지 알거같음.. 나도 전남친 길에서 넘어진거보고 정떨어져서 헤어짐..
6개월 전
익인3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근데 유난은 맞긴해. 걍 너가 상대방 그 자체보다 환상을 좋아한거지

6개월 전
익인4
난 이렇게 정이 잘 떨어지는 여자들을 보면.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한게 맞나 싶어. 어떻게 그런거에 정이 떨어질수 있지? 걍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
6개월 전
익인6
의지가 되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그런 모습보면 아이 같고 내가 의지가 되어야할 것 같아서 그런거가툰데
왜냐면 난 상대가 다 늘 나에게 의지했던 타입이라
정떨까지는 아닌데 아 이번에도 글렀다 싶어서
굉장히 빠르게 정리하고 헤어져도 안힘둘었음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좋아해서 만났지만
깊게 들어오지 못한거같애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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