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가는 거 슬프다고 하는 것도 정상이고 안 슬픈 사람도 정상임 비정상은 지랑 다르다고 이상하고 기괴하게 보는 거

그게 비정상이지

[익인1]

끄덕끄덕 맞말
비와서 비정상 많아졌나싶을 정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그야? 귀엽다

[익인2]

그니까 여기 비정상 개많음 ㄹㅇ

[글쓴이]

반대로 왜 안 슬퍼하냐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고..

[익인2]

ㄹㅇ 로 난 걔네가 이해가 안돼 너무 슬픔먄 곡소리 날 수도 있지 왜저래???????????? 슬픔의 정도를
왜 지들이 판단하는지

[글쓴이]

대한민국 살기 진짜 힘들어 정병 오기 좋음 내 감정 하나하나 다 남한테 이해 받아야 함 아니면 욕 듣고 ㅋㅋ...

[익인3]

푸바오 가서 슬픈거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받아본적도 해본적도 없다는 게 제일 비정상같음

[글쓴이]

그럼 먼저 이해 안 된다고 폄하하는데 가만히 있어?

[익인3]

이해 안되는게 왜 폄하하는거야? 이해 못할순 있는거지 ,, 왜울어 유난이네 염병떠네 뭐 이런거 아니고서야 이해가 안될수는 있지않아? 쓰니 말대로 남들한테 이해 받을 필요가 없는 문젠데 머 남들이 이해하든 말든 상관없자너...

[글쓴이]

이해가 안 될 수는 있음 근데 그걸 굳이 말하는 건 지능과 공감능력 차이야..

[익인3]

맞아 나도 푸바오 가는거 안타까워...근데 쓰니도 나랑 다르다고 이상하고 기괴하게 보는 사람이 비정상이라고 말한거 아니야?
내가 보기엔 유난떠네 왜울어? 하는 사람들이랑 니들은 사랑받아본적도 해본적도 없는 열등감덩어리야 하는 사람들이랑 똑같이 비정상으로 보여서,,,

[글쓴이]

3에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어.. 먼저 기괴하다 이상하다 왜 저러냐 유난이다 말한 쪽들 때문에 그런 거지 그리고 그런 말도 어떤 대상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다 보면 울 수도 있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 뭐라고 하니까... 남의 감정 이해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뭘 진짜 좋아한 적이나 있겠나 싶은 거지

[익인3]

글쓴이에게
구니까 어쨌든 과열된 양상을 보니 결국은 양쪽 발언 다 안좋아보일수밖에 ㅠㅠ 진짜 말 그대로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되는 문제고 평화롭게 슬퍼하고 보내주면 좋을텐데

[익인4]

ㅇㅈ 이해 바란 적도없고 할 필요도 없다고ㅋㅋㅋㅋ

[글쓴이]

안 해도 된다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 가는 거 보고 슬픈 감정은 그냥 내 건데 왜 내 감정을 남한테 이해 받아야 돼 그냥 내 건데

[익인5]

ㄹㅇ 다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