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조곤조곤 상냥하게 웃으면서 말하셨어
"본인 아들은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니는 쓰니하고는 잘 안맞는 것 같다, 얼마나 힘들게 내 자식이 지금 직업을 얻었는데 쓰니랑 결혼하게 되면 자기 아들이여태 했던 노력들이 너무 아깝다, 연애만 하더라도 우리 아들은 급에 맞는 사람이랑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고"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야.. 근데 이렇게까지 어머니가 말씀하시니 정이 훅 떨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