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부인이니까 새언니?라고 부르라는데 일단 그냥 새언니라고 부름. 우리집이 유독 잘살아서 그런건데 못사는 집 딸이라고 너무 구박하심...
없던 제사 부활시키시고
집에 수시로 가서 냉장고 검사하고
안부전화랑 며느리 도리 강요하고
아이 언제 가지냐고 눈치주고
등등
그런데 큰오빠 부인은 엄마 마음에 든다고 전혀 간섭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