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무조건 내려치더라 니가?니가 왜?너같은 애도 뽑아주니?이런식으로 말하심 엄마가..자격증 고득점했다하면 아무도 안믿고 무조건 깔보고 내가 인턴십이나 이런거 합격했다 해도 걍 니같은애를 왜 뽑아주냐 부터 해서 그런 쓸떼없는건 왜 지원했냐 이래;
이래서 걍 난 나 혼자만 믿고 인생을 살아야지 하는데 가끔 우울해질때마다 현타오고 무너지고 그래 아무도 내 주위에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나라도 나를 응원해야지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매번 긁히고..ㅜ
이걸 어릴때부터 세뇌식으로 들어왔어서 난 내가 진짜 쓸모없고 쓸떼없는 사람인줄 알았어 20-22살때는 실제로 히키코모리처럼 알바만 하면서 살았었고 엄마가 맞고 내가 틀린줄 알았는데 이제보니까 그냥 엄마가 다 틀린거고 내가 다 맞은거였더라
근데 그냥 가끔 너무 슬퍼ㅜㅜ 가까운 사람들은 다 무지성으로 깔보고 비난부터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