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던 포인트...

KIA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5회 투수교체 타이밍...

영철이 2루타 맞았을 때 바로 교체해야한다 생각했는데 믿음의 야구로 억지로 5이닝 채울려다가 바로 스트레이트 볼넷 --> 늦은 투교 후 불펜 연속 사사구 --> 역전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영철이 빠르게 내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근데 어제는 진심 너무 못해서 져도 할 말 없는 경기렸음... 그럼에도 투구내용 최악인데도 생각보다 꾸역꾸역 막아가면서 비등한 경기 했기에 넘나 아쉬웠던...

[무지1]

영철이 승투도 있었고 5이닝인데 단기전도 아니고 거기서 선발 내릴 감독은 없어 이걸 믿음에 야구라고 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 솔직히 영철이가 막아줬어야 하는거야 감독이 아니라 선수가 제 역할을 못한거지 그래도 얼라고 5선발이니까 다들 크게 얘기 안하고 그 이후에 올라온 계투진 얘기만 하는거지 어제는 영철이가 선발로 역할못한게 젤 커

[무지2]

아카 하나만 잡으면 되는 상황이라 좀 더 지켜본 거 아닐까? 이거 보고 믿음의 야구라고 하기엔… 작년에 아득바득 5이닝 못 채우게 해서 승투 못 챙겨준 거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이 합리적이지 않나ㅜ 다음 타자 볼넷 주자마자 바로 내리기도 했고… 다 결과론이지 거기서 영철이가 볼넷 안 주고 막아냈으면 말 안 나왔을 운용 같은데

[무지3]

위에 말처럼 선발투수고 아카 하나 남았고 .. 그냥 어제는 투수조 단체로 뭘 잘못 먹었나.. 할정도로 투수조들 상태가 안좋았었던 날이여서.. 딴곳에서 찾기엔 다 결과론적 이야기일듯..

[무지4]

빅이닝 급으로 한 번에 대량 실점 난 거 아니고서야 암만그래도 5이닝 전엔 못내리지 9회까지 경기해야하는데 그 뒤에 어케 버텨 넘 결과론인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