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엉망으로 찍어서 무효표 되더라도 투표하러가서 내 이름 옆에 서명하는 순간 어느 지역 nn살 남/여성의 투표수는 하나 더 플러스 되는거잖아
그게 쌓여서 앞으로 님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는 힘이 되는거임
많은 사람이 참여조차 안하면 정치를 개떡같이 해도 어차피 관심 없네ㅋㅋ 우리끼리 대충 꿀빨면서 지내자ㅋㅋ 이렇게 되기 쉬워지는거고
또 세대별, 지역별, 성별 투표율 격차가 벌어질수록 앞으로의 정책이 투표율 높은 곳으로 쏠릴 수 밖에 없겠지.
투표율 낮은 세대한테 유리한 공약 내봤자 걔들은 투표도 안하던데? 굳이 고려할 이유가 없잖아.
그니까 평소에 누구 골라야할 지 모르겠는데/내가 뽑은 당이 이상한곳일까봐 못뽑겠다 싶다면 투표를 아예 안하는것보다는 무효표라도 던지고 오는게 차라리 낫다는 말.
무조건 무효표 내라 이런말 아닌거 알지????
그리고 투표소 가서 투표 해보는것도 경험이니까~~~~~ 한번 해보고 오는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