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투표할 수 있는 나이 되자마자 사전투표하러 신나게 갔는데..

생일도 느리고 해서 진짜 투표 할 수 있는 날들만 기다렸거든...ㅋㅋㅋㅋㅋ 그땐 어린 마음이라도 나도 이제 투표할수 있는 나이구나 하고 룰루랄라 혼자 들뜬 마음으로 갔는데... 투표 왜하냐 귀찮다는 사람들 있는 거 보면 신기하긴 하네... 투표 감성 이런 마음이라도 그냥 하러 가지 그게 훨 나은데 말이지...

[익인1]

ㅇㅈ 물론 투표하는 것에 의미도 있지만 나한텐 뭔가 어른만의 특권(?) 얼마 없는 이벤트같은 건데ㅋㅋㅋ

[글쓴이]

그니까..ㅋㅋ큐ㅠㅠㅠ 난 혼자 타지로 온거라 가족들 부추김 없이도 알아서 사전투표하러 갔다고...

[익인2]

나두.. 난 생일 빨라서 첫 만 18세 투표 대상자였는데 학교에서 투표하는 애들한테 따로 유인물인가 교육용 자료 나눠준 거 기억남 그때 교실에서 투표 못 하는 애들은 투표 대상자인 애들 부럽다고 하고 그랬음 ㅠ

[글쓴이]

다들 정치에 깊게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관심은 생기면 좋겠다... 인스타 게시글만 봐도 정치 뉴스 관련글 많이 뜨는데 다들 왜 모른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