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캐나다 집값이 미국보다 더 비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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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랑 벤쿠버 렌트 진짜 장난 아니다

[행1]

그 정도야?? 집값 난리구만

[행2]

엘에이쪽이랑 뉴욕 빼고는 더 비쌀거 같음

[행3]

진짜 너무너무너무 비싸 😭

[행4]

얼마정도해 ??

[행5]

집값으로 치면 토론토 affordability가 뉴욕이랑 비슷하단 통계도 최근 나오긴함

[행6]

캐나다 대도시 벗어나면 미국 대도시 렌트비용에 비해 낮음 꼭 대도시만 찾으니까 그럼 아니면 퀘벡쪽은 영어권 도시에 비해 저렴한데 프랑스어 못하면 안가더라

[행11]

맞아 몬트리올 몽로얄 언덕쪽 대학가에
신축 빌라 투룸 사는 친구집에 갔는데
자기 친구랑 둘이서 달마다 고작 1400불 내더라
집 위치랑 상태에 비해 완전 싸서 놀램

[행6]

ㅇㅈ 몬트리올로 이사가고 싶은데 퀘벡만 자치법도 다르고 세율 넘 높아서 나도 아직도 고민중이야

[행11]

맞아 그것도 넘 크긴 해ㅜㅜ
거기다가 아무리 영어가 공용어라 해도 불어 못하면 직장 구하기랑 사람들이랑 섞이기도 좀 힘들어보여서ㅜ

[행6]

직종 IT나 의료계열이면 도전해봐도 좋음 찾아보면 영어 가능한 사람 구하는 수요가 있음 근데 그 외 직종이면 거의 불가능ㅜㅜ

[행11]

6에게
나 교육계열이라 불가능 ㅜㅜ

[행6]

11에게
앗… 혹시 교육계열이면 영어교육쪽 가능할거야 특히 테솔 있거나 교육쪽 경력 확실하면 시급 높게 측정되서 구인하는곳 많았어 도전ㄱ

[행11]

6에게
아쉽게도 그 정도까진 안되고 유아교육이야ㅋㅋㅋ

[행12]

근데 퀘벡은 진짜 프랑스어 못하면 살아남기가 좀 어려운(?) 도시라 퀘벡 자체는 살기 좋고 대학교도 좋은데 프랑스어 못하는 내 자신 슬프다

[행6]

테크쪽 일하면 프랑스어 좀 못해도 몬트리올 시내에 살면 살만한데 그 외의 직종 및 지역은 언어 못하면 못살아남는거 인정 그래도 퀘벡식 말투 언어 듣는거 재밌지 않니ㅋㅋㅋㅋㅋ

[행8]

토론토 친구있는데 얘기들어보니까 뉴욕만큼은 아니지만 비싼것같더라

[행9]

ㄹㅇ 여기 캐나다 대도시 아니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중소도시인데도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스튜디오 $1600부터 시작하더라

[행11]

난 밴쿠버섬 빅토리아인데 스튜디오 기본 2000불부터 시작해서 충격ㅜ 진짜 혼자 살고 싶다 하 ㅜㅡ

[글쓴행]

내가 사는 도시도 지금 인플레이션 장난 아님….ㅠㅠ

[행10]

벤쿠버 지금 얼마야 ...?

[행13]

나 스튜디오 2600불 내....ㅠㅠㅠㅠ

[행14]

근데 전에 밴쿠버에 있을때 집값 내려가니까 렌트값 올라간적 있엇음... 그냥 렌트 말고 룸렌트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