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하는거 뜯어말린 부모가 원망스럽다......ㄹㅇ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작년일임 삼반수해서 서연고 가겠다고, 날 믿어달라고 했는데 재수까지라고 삼반수는 절대 안된대...집나가라고 했어

이게 진짜 지금 이렇게까지 한이 될줄 몰랐음.....

[익인1]

움 그렇게까지 미련이 남을거였으면 혼자라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해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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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러다 망하면 왜 안말렸냐고..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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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간절했음 반대를 물리치고 하는거임

[익인3]

재수 삼수…할 때마다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드는데ㅜㅜ..너 심정도 이해는 한다만 신뢰만으로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이야

[익인4]

걍 자취하고 알바해서 반수 ㄱㄱ
집 못나갈거 알아서 하는 협박임

[익인5]

그렇게 절박하면 니돈으로라도 했어야지

[익인7]

그렇게 하고싶은거면 다 뜯어말리더라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해

[익인8]

어쨌든 선택은 니가하는거임

[익인10]

나는 삼반수 햇음 학교 학사경고 받으면서. 부모한테 욕듣고 잘되나 보자하면서 근데 잘됨 하면 되더라

[익인11]

? 그렇게 부모 원망할거면 학교 다니면서라도 했어야지 성인이 왜 부모탓을 함 부모 도움없이 수능 보는애들 천지인데

[익인12]

오 나도 절박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장학금 주는 곳 찾아서 삼반수하러갔어! 알잖아 하려고 했으면 할 수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