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해 말아..

좀 껄끄러운 부분이 많은 친군데 본인 연락하고싶을때만 연락하는 친구라서 이번에 결혼한다고 연락왔더라구 근데 축의금하면 몇만원하기도 그렇고 지금 맘으론 아예 안하고 싶음..그리구 먼데사는 친구들은 그냥 축의금만 보내주는게 자긴 더 좋을거같다 그런말도함..난 결혼식 올리는 지역에 있긴하지만 그런말들으면 오지말고 축의금만 하라는건가란 생각들고 익들이라면 할것같아??

[익인1]

안함 경조사때 그런 애매한 관계 정리하고 그러는거지 뭐

[익인2]

걍 그대로손절.. 돌려받지도못할거같은데

[익인3]

난 걍 오만원만할듯 뭐 청첩장 직접 준 것도 아니고 저게 뭐여

[글쓴이]

두달전이라 아직 안나온건지 뭔지 모르겠

[익인5]

청첩장 직접 실물로 받은 거 아니면 안줘도 노상관

[익인6]

그 친구랑 관계 유지할 생각없으면 그냥 축의금 안내도 ㄱㅊ 껄끄러워도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걍 5만원만 낼듯

[익인7]

난 5만원 줄 것 같긴 해 먼가 안주긴 찝찝해서 걍 주고 말 듯

[글쓴이]

어떤거땜에 찝찝해??

[익인8]

다음에 직접 만나서 볼 일 없을 사이다? 안 내는 게 맘편함. 쓰니 결혼할 때 올 것 같지도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