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돌아다니다가 큰 관광지같은
스파사우나 건물이 있는거야
그래서 들어갔는데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이고
사람이 많았어 거기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는데
외국인 중 한명이 나한테 서투른 말로 번호 따려고
하는데 거절하고 다른 방가서 모르는 어린애들하고 친해져서 게임도 하고 그랬어
이것저것 놀다가 이제 결제하고 가려는데
계산원이 " 사우나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쓰셨어요^^! " 이러는거야 몇 천원 정도하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 결제금액 보는데 22만 2638 정도 뜨더라고 ㅋㅋ
사우나에서 이것저것 즐긴게 쌓이고 쌓이고 그런게 있었나봐 심지어 폰도 잃어버렸어... 아 그래서 계산대에 다시 가서 폰 잃어버려서 내 번호로 전화해줄 수 있냐고 했는데 자꾸 번호가 틀려서 전화가 안가고 꿈이라 깼어 생생해서 철렁했다다 22만원 안쓰고 폰도 안잃어버려서 안도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