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계속 돈 달라고 하는 사람 있니?

내 얘긴데

우리 엄마 나 대학교 때 알바 시작해서 스스로 돈 벌기 시작했을 때부터 10만 원만, 100만 원만 했거든 근데 취업하니까 액수도 300, 500 커지고 현금이 없다고 하면 적금 깨면 안되냐고 그래

안 빌려주면 하루종일 우는 소리하고 친구한테 빌리겠다, 다른데 빌리겠다 이래서 결국 빌려주게 돼..

제대로 갚으면 모르겠는데 제대로 걒지도 않아 그리고는 맨날 미안하다 우시는데 거기다 대고 달라고 할 수도 없어

연 끊는 게 답일까?

[익인1]

돈을 어디에 쓰시는데?

[익인2]

너 혼자 독립하는게 나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