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역하면 결혼하자... 어쩌구... 하는데
내가 나이가 훨씬 많아서 전역하고 나면
내 결혼 적령기 약간 지남+ 대체복무라서 3년 기다려야 함
+배타고 멀리 나가는거라 그동안 만나지도 못함
떠나기 전에 헤어지자고 하는거...
내가 너무 못된거 아니지...?
현실적으로... 계속 만날거 아니면 난 어쩌라고...
전역 하고 나면 다시 만나자 하는건 너무 쓰레기고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1. 떠나기 전에 헤어지기
2. 상대방을 믿고 3년 기다리기
3. 갔다 오면 다시 만나자^^(쓰레기임;)
4. 가기 전에 결혼 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