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나도 임신중인데
남친한텐 그말 안했거든 이벤트로 얘기해줄려고....
지금 너무 충격받아서 이뱃속에 아기도 다 끄집어내서
버리고싶어....아무것도하기싫고 아무것도 의욕이안나
그냥 친구라며 ..나랑 8년만난동안 몰래
그짓 하고 다닌거 생각하면...내일
애기 지우러 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