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망친걸로 아직까지 속상한거 정상임???

국어를 많이 망쳐서 평소모의고사보다 훨 낮은대학 다니면서 반수 공부하고 있는데 가끔 작년 수능 생각하면 아직도 속상하고 눈물나고 슬픈거 정상이야? 반수이다 보니까 대학 캠퍼스 돌아다니면 나빼고 다 행복해보여서 더 슬퍼 꼭 성공해야지ㅠ

[익인1]

난 반수생각 없는데 그래 화이팅해

[익인2]

아직도 눈물나..??

[글쓴이]

걍 대학다니는거도 힘들고 수능 망친거도 억울하고 가끔 그렇더라고.. 내가 수능 못봐서 이러고 있는건데 좀 웃기긴하다

[익인2]

차라리 본인을 더 채찍질해 그리고 반수 성공해 시험본것도 너고 그런 점수 받은것도 너야 어쩔수없어 모의고사보다 훨 낮았어도 그게 너 실력, 점수였어

[글쓴이]

고마워

[익인3]

ㅇㅇ 당연하지 10년 후에도 눈물 날 수도

[익인4]

반수 준비하는거면 당연 속상할 듯...그래도 잊고 앞만 바라봐

[익인5]

당연하지...

[익인6]

입시 결과 안좋은거 생각보다 꽤 오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