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나한테 관대하지 못 할까 ..

공시 한다고 공백 2년 생겼는데 이걸로 주위사람들이

날 한심하게 볼 것 같고 .. 더 백수로 있다가는 더 그런 생각 들까봐 포기하고 취준하고 있거든

근데 난 내 다른 친구들이 시험 준비한다고 몇 년 정도 공부해도 전혀 안 한심해보이고 오히려 응원하고 꼭 합격했으면 좋겠거든

근데 나한테는 왜 자꾸 한심한 거 같고 그런 생각이 드는 걸까

[익인1]

딱히 너한테 관대하지못한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데
힘들면 정신병원이나 상담 가보는 거 추천

[익인2]

남이 몇년하든 그건 내 인생 아니라서 응원가능한거지 내 얘기면 누구나 초조하고 달라 당연한거임 장기 공시생 탈출한 나는 2년은 뭐 흔하다고 생각해 거기서 합격만 하면되니 지나친 불안은 독이야 합격에서 멀어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