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가족들이랑 해외여행(시차 별로 안 남)을 갔는데 7시간씩 10시간씩 연락 두절되는 거 안 서운하고 이해되는 사람 있어?
나도 막 칼답을 원하는 거 아니고 여행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단절되는 느낌은 참 싫네.. 좋은 거 보고 맛난 거 먹으면 그런 경험을 사랑하는 사람이랑 나누고 싶어지는 게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귀국했을 때 서운했다고 다음에는 신경써달라고 짚고 넘어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