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화장이랑 생얼일때랑 성격이 달라?

뭔가 대체적으로 그런느낌인걸 최근에 깨달아서.. 민낯일때는 귀엽고 순둥한 여동생 같이 행동하고, 되게 귀엽게 행동하는데 화장 빡세게 하고오면 뭔가 새침? 쌀쌀맞아진다고 해야하나

[익인1]

엥 아니

[익인2]

지킬앤하이드?

[익인3]

ㄴ

[익인4]

도대체 누굴 만나는거임?

[글쓴이]

걔가 이상한건가

[익인5]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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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게 맞는듯.. 자신감 차이가 성격이 달라보이게 만드나보네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니가 그렇게 느끼는거아님?

[익인8]

근데 약간 아웃핏에서 오는 감정변화 있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시게 꾸민날은 파워워킹 하고 생얼로 나온 날은 터덜터덜 걷게되는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아.. 터덜터덜 걷게 되는 날이라 화장할 기운 없이 생얼인건가

[글쓴이]

나도 옷 잘입고 나올때랑 후즐근할때랑 감정이 다른데 여자는 얼굴까지 바꿔버리니까 더 극심하게 느끼는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