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친 힘들어졌고 나도 힘든 상황에서 섭섭한것들 쌓인게 터지는것같아
이제 연애 200일 넘었는데
연애초반부터 불만인부분있었거든? 근데 그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
나 사귀기전에는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고
잘꾸미던애가
매일 200일 내내 거의 똑같은 츄리닝만 입구
안경쓰고나오고(남친이 안경 갭차이가 커서 나는 안경쓴거 안좋아해)
데이트도 큰데이트에서는 내가
제발 옷좀 사입으면 안되냐고 해서 한벌산거 있는데
그거만 입었어
우리가 연애하는동안 여행가고 할때 사진보면
난 항상 옷이 바뀌는데 걘 그대로야
원래 연애가 이래..?
나 지금까지 사귀면서 이런적없었거든
요즘 밖에 사람들 보거나 회사사람들 보면 다 옷 바뀌는데 내남친만 매일 똑같음
심지어 안꾸미는 사람들도 옷은 바뀌는데
내남친만 그대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