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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79l

아빠 술 취해서 욕하고 시비걸고 소리지르는 거 때문에 가족이랑 허구한날 싸움 생활비도 안줌 이런 거...난 성인돼서도 너무 힘든데 내가 유난인가싶다 내 친구들도 비슷하거나 더 심한 애들 몇명있고 주변 가족들도 이정도는 별일 아니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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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친구들이랑 가족 얘기 공유하는데 내 주변에선 들어본 적 없긴 해...
12일 전
익인2
내 주변에서는 들은적 없음.. 오래 보고 비밀 공유하는 애들 중에는
12일 전
익인3
흔함... 일단 우리집 아빠도 비슷했음 맨날 술먹고 일도 안 다니고 엄마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술 마시러 다니면서 지가 돈 다내고 바보 같은 짓(순화한 것^^)만 골라서 하더니 가정폭력+아동학대(자식)까지 함 남의 집 가정사는 당사자가 말 안 하면 ㄹㅇ아무도 모름 치부 드러내봐야 약점이 될 뿐이니까 아닌척 정상적인 가정인척 하는 사람도 많고 정상적인 가정도 많고 그렇지..
12일 전
글쓴이
하긴 나도 밖에서는 멀쩡한 척 하고 사는데 숨기는 사람 많을라나 근데 또 모르겠다 정상적인 건 아니라서
12일 전
익인3
소수일 것 같지만 사실 흔하다는 게 슬픈 현실임 ㅠ
12일 전
익인4
내 주위에는 없음...
12일 전
익인5
흔한건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극소수도 아닌?
12일 전
익인6
흔하다기 보단 그런 가정사 속에서 너무 불행을 곱씹는 거보단…흔하다고 생각하는게 더 정신 건강에 나은 느낌..?
12일 전
익인7
나름 흔한듯…?
12일 전
익인8
근데 자기 주변 환경에 따라 너무 달라 ㅋㅋㅋㅋㅋㅋ 나 이사오기 전에는 친구들중에 최대로 심각한 가정사가 이혼이었는데 집 어려워지고 아예 다른지역으로 이사가고나서 사귄 친구들은 콩가루 집안 개많고 그랬음..
12일 전
익인8
근데 흔한건 아닌거같은데.. 당연히 힘들지 유난 아니야
12일 전
익인9
나도 가정사 진짜 힘든편인데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있어서..
12일 전
익인10
내 주변에선 한 번도 못보긴 했는데 보통은 있어도 말 안하니까 모를 일... 흔할 거라는 생각 들긴 해
12일 전
익인11
드라마에 나오는거같음
12일 전
익인13
말 안하니까 모를일도 많을듯
일단 우리집도 술 욕 빼고는 상황은같아서

12일 전
익인14
별일아닌건 아닌데 흔하지 나도 어릴때 그렇게 살았어
12일 전
익인14
그리고 가정사 얘기 안하는 사람들도 되게 많기도 하고 오히려 주위에 그런거 얘기 잘 안하게 돼서...
12일 전
익인15
내 주변엔 많아
부모님 둘 중에 한 분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하던데 아님 두 분 다 하거나
집이 잘살던 아니던 간에

12일 전
익인16
흔하다고 멀쩡한건 아님
12일 전
익인17
하나도 안흔한데…..
12일 전
익인18
좀 있지 않나? 술마시고 소리지르는 아빠는 많은 듯
12일 전
익인18
울아빠는 아니긴 한데 아빠 싫어해는 애들 꽤 있음....
12일 전
익인19
우리집 아빠도 생활비 1도 안주는데 술먹고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학교도 가지말고 학원 끊으라고 소리침
12일 전
익인20
우리 집인데 그냥 조용히 감정낭비 안하고 손절치고 제갈길 살아야 하는거 같아 나중에 아빠 나이들면 섭섭하다면서 다시 들러붙음.. 아픈거 자꾸 어필하고
12일 전
익인21
정말 많지만 주변에 흔치 않는 경우도 많은..
12일 전
익인22
난 못들어봤어
12일 전
익인23
오 진짜...? 친구들중에는 일단 없음..근데 흔하다니 좀 놀랍네
12일 전
익인24
흔함 ㅇㅇ
12일 전
익인25
걍 집 화목하다고 말하면 눈새니까 그렇게 말하는듯
12일 전
익인26
내 주위는 일단 흔하진 않은데...
12일 전
익인28
커뮤에서밖에 못봤어
12일 전
익인29
집안 얘기는 큰 리스크니까 굳이 남한테 말 안 할 뿐… 다른 사람은 모르는거니까
12일 전
익인30
이게 어떻게 흔해
12일 전
익인31
하나도 안 흔한데...... 그리고 흔하다고 한들 유난 소리 들을 일은 아니지 당연히 힘든 게 정상인 수준인데
12일 전
익인32
한번씩 크게 싸우는 거면 몰라도 평생 저런짓 하며 사는 사람은 드물지
12일 전
익인33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커뮤에서 남의 사연팔이 하거나 자기 무시할 사람들한테 말 안해서 대부분 모르고 살지
12일 전
익인34
1. 자기이야기 남한테 별로안함
2. 비슷한 집안들끼리 모여산다 (중산층 ~ 조금 못사는 동네)

이거 둘 합쳐지기때문에
흔하다고 하는 애들, 안흔하다고 하는 애들 전부 나올수있는 대답이고 그걸로알수없음

12일 전
익인34
나는 절대 안흔하다고 생각했는데

1. 의외로 알고보니 힘들게 사는애들 많음
2. 의외로 다른지역애들은 겪은 경우 꽤있었음..

우리집은 디게 멀쩡한데
우리 할아버지만 해도 할머니 때려서 할머니 유산됨.. 어디 세대냐 어디 나이냐 어디나이냐 어디 집단이냐에 따라서 흔할수도아닐수도

12일 전
익인44
2222222 나도 안 흔하다고 생각하는데 .. 솔직히 이런건 소득수준에 따라 동네에 따라서 달라질듯 이게 잘 산다고 저런 경우가 없다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소득수준이 낮은 동네에서 더 흔하게 일어나는듯
12일 전
익인34
다들 자기 사는 곳 자기의 경험 위주로 생각하니까 서로 이해하기가 어려움. 소득 수준 낮으면 빚쟁이 쫓아오고 부모님이 술마시고 때리는 경우가 꽤 있어 소득수준 높은 중산층은 그런걸 상상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고..
나도 내가 복지 관련 일 하지 않았으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거야

12일 전
익인35
흔한 듯 일단 우리집이 그럼
12일 전
익인36
집안 일 밖에서 얘기 안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아무도 모를듯

12일 전
익인37
솔직히 말해서 사람들이 얘기 안하고 사니까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거지
우리집도 아빠가 가정폭력한 적 있음

지인들한테
우리아빠 백수예요~
우리아빠 가정폭력도 해요~
이러진 않잖아

쓰니가 말하는 경우는
정도가 심하긴 한데
우리집은 좋은 동네 살고
부자인데도 엄마가 아빠 가정폭력 쉬쉬함
쪽팔리다고

12일 전
익인67
우리엄마도 쪽팔린다고 그렇게 맞고도 쉬쉬함 어휴 도움청했음싶다 자식된입장으로
9일 전
익인38
우리집이랑 똑같네
내가 살아온 30년 동안 절반 이상 집에 샹활비 안 가져와서 엄마가 가장 역할햇는데 집안일 이런거 1도 안하고 방에 쳐박혀 잇음
근데 허구한 날 술만 마시고 오면 뭐가 그렇게 득의양양한지 큰 소리치고 시비걸고
내 주변에 친구 중에는 이런집 없긴하더라
근데 흔하던 흔하지 않던 뭐가 중요해 독립하고 볼 생각 없는 인간인데

12일 전
글쓴이
와 그냥 나랑 똑같네...익은 지금 아빠 안보고 살아?난 연끊는다니까 다른 가족들이 그래도 가족인데~이래서 너무 당황스러움...내가 못된건가 싶고
12일 전
익인38
자동차보험 관련된 거 빼고 얼굴도 안보고 연락도 안함
나도 다른 가족들은 그런 반응이긴해 ㅋㅋㅋㅋ 근데 나는 남이 어떻든 이런인간을 아빠로 인정 안하고 얼굴 볼 생각이 없는데 무슨 상관이지라는 생각이야.. 자식에게 자식의 도리를 바라는 것처럼 부모도 자격이 잇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내 아빠가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낳아주셧으니 장례치르는 정도랑 아플 때 병원비 보태는 정도의 도리만 지키려고..이게 사람들이 못됐다고 평할 정도면 나는 그냥 못된사람할려

12일 전
익인39
응 은근 흔해. 다들 말 안할 뿐임. 그정도보다 더 심한 가정들 널리고 깔림 솔직히.
12일 전
익인40
헐 완전 우리집인데.... 막 때리거나 그런건 아닌데 술먹으면 아빠가 술버릇 술주정 이런게 너무 심했었음.. 생활비 얘기도 비슷하고.. 나 성인되고 바로 이혼 하셨는데 그 이후로 마음 편하게 살아서 너무 행복함
12일 전
익인40
아빠가 당연히 나를 엄청 사랑하긴함 근데 난 완전 어릴때부터 시달려서 아빠 싫어해.. 지금은 아빠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나는 연락 아예 안하긴해..
12일 전
익인67
익인이는 혹시 죄책감 이런거 없어?
나도 아빠가 나를 엄청 사랑하고 잘해주는데도 나는 연락1도안하거든...안본지도 꽤됐고....근데 맘이 너무 힘드네

9일 전
익인40
내가 한번 정떨어지면?싫어하게되면 끝까지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워낙 어릴때부터 상처받아서 업보라고 생각하긴해.. 어제도 술먹고 전화해서 바로 끊었어
그래도 엄마는 나는 연락안해도 너는 그래도 아빤데 너무 모질게 그러지 말라고는 하는데 흠..
나는 아빠보다는 친할머니할아버지한테 마음이 쓰이긴해

9일 전
익인67
글쿠나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싶은데 어렵다 우리엄마도 나한테 그러긴하는데 ㅜ 행복하자우리ㅜㅜ
9일 전
익인40
67에게
익인이도 마음 편해질 수 있을거야 행복하자◡̈

9일 전
익인43
이게 흔하다고? 다들 어떤 세상을 살고있는거임ㅋㅋㅋ
12일 전
익인45
나도 주변에서 가정 화목할것같다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사랑 나눠줄줄 안다 소리 듣는데 아빠 술 먹고 들어오면 고함지르고 욕하고 그래.. 그냥 밖에서 티 안내서 그렇지 없진 않을걸
12일 전
익인46
우리 집은 그래...ㅋㅋㅋ
12일 전
익인47
뭔가 흔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생각보다 종종 있는 경우 같음... ㅠㅠ 그나저나 쓰니 진짜 힘들었겠다.. 유난 절대 아님
12일 전
익인48
내친척도 집 잘사는데도 그럼... 근데 10명중에 한명 본듯
12일 전
익인49
난 내친구랑 엄마 친구들 얘기들어본적있음
12일 전
익인51
내 주변은 가정사 얘기 거의 안 해서 모르겠다..일단 우리집은 저것보다 덜하진 않음
12일 전
익인52
노노
12일 전
익인53
흔하긴 한데 흔하다고해서 정상인건 아니지 ㅠ 쓰니 힘들겟다
12일 전
익인54
교사익.. 학군따라 가정환경이 많이 다르더라.
나도 어릴때 가난한 동네에서 살아서 사연 많은 집 되게 많고 다들 집에 가정사 하나씩 있고 그런얘기 들으면 같이 공감해주고 그런 분위기였는데,
고딩 후에 좀 괜찮은 동네로 이사가고..
거기서는 그런 가정사 얘기했다가는 애들 놀라고 웅성웅성 하는.. 그리고 은근 배척하고 그게 내 약점이 됨

12일 전
익인55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12일 전
익인56
근데 내 주변엔 한 명도 없어서 내 기준에서는 흔하지 않은데 모르겠다….
12일 전
익인57
안흔함 생활비 낼 능력 없는건 꽤 있는데 술취해서 난동부리는건 정말 흔하지 않음
12일 전
익인58
흔하진 않음
12일 전
익인59
흔함
12일 전
익인61
꽤 흔하다고 생각
저런 치부는 말 안 하잖아 보통

12일 전
익인62
울집도 그런데 절대 말 안함 아무리 친한 베프도 내 사정 모름 ㅋㅋ
12일 전
익인63
그정도는 별일 아니야 라는 말에 다 이러고 사나보다 참지마 그 상황속에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 받고 참고 지내는건데 나는 그런말이 더 마음 아팠을까봐 걱정된다 절대적으로 행복하게 살 자격 있음
12일 전
익인63
갑자기 개 빡친다 이런 가족 많은것도 속상해서 미치겄다 가끔 나도 개조하고싶음 게임처럼 가족 환경개조 .. 술 좀 안마셨음 좋겠고 나도 아빠랑 사이가 좋긴한데 아빠 되게 가장으로서 그저 그래 .. 근데 아빠라는 이유로 안타까워서 못 놓겠음 가족이 뭔지
12일 전
글쓴이
나도...내 앞으로의 인생 생각하면 아빠 안보고 사는 게 답인데 또 가끔은 불쌍하더라 차라리 싫기만 하면 맘이라도 편할텐데 그게 아니라서 더 미치겠어 관계 확 끊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받아주기는 싫고
12일 전
익인67
이말에매우매우공감된다..나도가슴에돌덩어리안고사는것같아
찐으로행복한적이없어

9일 전
익인64
자기 주변엔 그런 집 없다해도 혹시 모름.. 자기 집 가정사를 그렇게 주변에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많진 않잖아 우리집도 솔직히 가정사 있는데 내가 친구들한텐 말 한번도 안 하고 티 낸 적도 없어서 내 친구들은 걍 우리집 평범한 줄 알걸
12일 전
익인65
안 흔하던데 왜냐면 다 아빠랑 사이 좋더리구
12일 전
익인66
우리집이네 아빠 일 안해서 돈도 안 벌면서 맨날 담배 엄청 피고 저녁에 계속 술마시고 그러다 기분 안좋으면 나랑 엄마한테 화풀이하려고 소리지르고 엄마가 가장이라 돈 다 벌어오는데 집안일도 거의다 하고 엄마가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동안 아빠는 손도 까딱 안하는데 어렸을때 자기가 니 집사냐고 엄마한테 소리지른 적 있었음 아직도 기억나 심지어 친가가도 아빠는 가만히 있고 엄마는 일 엄청 함 외가도 마찬가지고 최근에 알게된건 친가 식구들이 엄마보고 아빠 일 하게 하라고 했다더라 할머니도 본인 자식 그렇게 못하면서 그걸 왜... 난 성인이라 나와서 살고 엄마랑만 연락해서 거의 아빠는 없는듯이 사는데 그전까진 상처도 많받고 스트레스도 많았음 가끔 엄마나 친구들 보러 본가 가면 아빠 있어서 스트레스긴 한데 전에 아빠가 뭐라 할때 나도 소리지르면서 묵혀뒀던 말 조금 해서 나한텐 잘 뭐라 안하더라 그러고는 엄마한테 엄마가 나랑 본인이 화해하는걸 막고있다나 난 엄마가 이혼 안해서 그만큼이라도 보는거고 화해는 커녕 용서할 생각조차 없어서 어이없었음
근데 집안 이런거 엄청 친한 친구한테도 얘기 안함 아무한테도 안해 엄마랑 터놓고 얘기한것도 얼마 안됐고

12일 전
익인67
나도그래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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