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노느라 바빠서 연락이 느린거 솔직히 다 핑계인거같음

여행가면서 사진도 여러장 찍을텐데

1분 1초를 핸드폰 볼 시간이 없다고?

가끔 보면 여행가는 애인 좀 냅둬라 하는데 애인이라면 연락은 좀 하고 그래야하는거 아니냐 싶다.

뭐 여러번 틈틈히 봐달라는것도 아니고, 내가 말을 안걸면 절대 말을 안거는건 그냥 여행하면서 애인 생각 하나도 안난다는거 아니냐 싶기도 하고

여행간다해서 핸드폰 절대 안볼것도 아닌데 ㅋㅋ

[둥이1]

난 사진 잘 안찍는데..물론 찍을때 연락와있음 보는데 사진 자체를 잘 안찍어. 근데 뭐 이건 성향차이니 그냥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듯

[글쓴둥이]

그럴수도 있겠다, 그냥 애인이 8시간동안 답장이 없어서 칭얼대고 싶었어

[둥이1]

둥이 입장도 이해돼. 기다리는 사람 마음은 또 다르지 속상했겠다

[둥이2]

나도 연락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건 좀 다른 것 같은데 맞는 사람 만나야지 뭐 나 일본여행갔을때 길찾고 정신없어서 5-6시간 안되는거 기본이었는데....

[둥이3]

나도 중간중간 연락 보내두는 편이라서... 내 애인도 해주니까 노는 거 집중 못하나 싶으면서도 궁금해할까봐 보내주는 거 귀엽고 그럼....... 맞는 사람 만나면 편하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