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청모 때 청첩장 주는 사람이 메뉴 정해서 보자고 하나?

아직 몇 번 안해보긴 했는데 항상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고 같이 정했던 거 같은데

최근에 청첩장 두 번 받았는데 둘 다 뭐 먹고싶은지 물어보지도 않고 

저녁먹을 시간인데 그냥 싼마이 동네 술집으로 불러서 청첩장을 주네..

한 명은 10명 넘게 한 자리에 불러서 안주 테이블당 하나시켜주고 한 명은 맥주 한 병 먹고 일어나자 하더라..

이게 맞나..

[둥이1]

엇 우린 메뉴 다같이 정했는데.. 계산만 청첩장 주는 친구가 하고

[둥이2]

축의금도 걍 그저그런 금액으로 주셈..

[둥이3]

청첩장 장사하러 나왔나 ㅋㅋ 어이없어

[둥이4]

주는 친구들이 정할때도 있는데 괜찮은 곳 가서 밥 사주던데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