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동기이자 내 대학동기이기도 함. 회사에 같이 취업. 근데 34살 유부남 대리님 있는데 내가 봐도 호감형이심.남궁 ㅁ님 닮은 꼴,,
무튼 얘가 어제 술마시고 고백할게있다면서 유부남 대리님 와이프자리를 뺏고싶대 진지하게. 근데 나는 얘가 말하는 유부남 대리님의 친절, 배려, 다정다감 이런게 다 걍 뭐랄까, 여기저기 흘리고다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친구는 진지함ㅋㅋ 개막장이다 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