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창가 불빛은 왜 정육점 조명일까...

아니 그거 보면 뭔 섹슈얼한 생각이 든다기보다 너무 호러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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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르게.. 그들딴에선 나름 어필?적인 색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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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드ㅡㅇ이 고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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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빛이 피부가 깨끗해보이게 해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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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조명 아래에 있다 생각하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지들도 스트레스 받을듯..? 빨간색 조명 상상으론 야시꾸리 하잖아 그리고 분명 켰는데도 어두우니 지들도 좀 현타가 덜 오는 색상 아닐까...? 그냥 상상을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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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금 찾아봤는데 해외에선 사창가를 red light district이라고 하거든? 거기도 붉은조명을 써서. 그 유래가 이 사창가를 선원들이 주로 이용했는데 선원들이 쓰는 조명이 붉은 조명이었대. 그걸 들고 사창가 가서 걸어두고 그런거지^^.. 그게 쭈욱 이어져서 세계 곳곳의 사창가들이 붉은 조명을 쓰는거래. 그리고 붉은 조명을 쓰면 피부 결점이나 탈모, 또는 뭐 성병의 여러 증상들?같은게 좀 가려진다는 얘기도 있고 그래~ 거기 가는 사람들이 애초에 제정신이겠냐만은 사람이 새빨간 조명 아래 있으면 뭐 제대로 볼 정신이 없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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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뭔가 되게 새로운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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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글 덕분에 찾아보고 알게됐다ㅎㅎ 아래 댓글도 흥미롭다. 붉은 조명이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고 위험을 회피하게 만든다는게 의외야. 상상했을땐 나라면 오히려 들뜨고 약간 돌아버릴거같은데ㅋㅋㅋ

[익인6]

정육점 조명같은 색을 보면 기분을 잠재우고 공격성을 감소시키는 노르에피네프린이 나와서 많이 써 핑크색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빨강은 위험을 회피하게 만들고 홍등가 조명은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 가장 안정적인 결정을 유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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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안정적인 결정이란 홍등가를 보고도 신고하지않고 그냥 지나가는걸 의미해 들어가서 포주나 성매매걸이랑 이야기하는게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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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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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판다는건 공통점이네~~

[익인10]

스껄

[익인11]

홍등가라고 부르잖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