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모아놓는 서랍이 따로 있는데 내가 쓰는 쿠션이랑
엄마가 쓰는 쿠션이 서로 달라
근데 엄마가 내걸 엄마걸로 착각해서 내거 쿠션 새거를 뜯어서 이미 썼어
그래놓고 나한테 사과는 안하고 엄마거 주문 빨리 해달라고 재촉해
난 화가 나는데 내가 예민한걸까...
난 지금 쓰는거 다 쓰려면 한참 남았는데 내건 뜯겼고...
주문 빨리 하라고 재촉하고...사과는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