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연애 짧게 3번 정도 경험 있는데....
사실 두 번은 제대로 했다고 볼 수도 없고, 마지막 연애도 너무 안 좋게 끝났어ㅋㅋㅋㅋ 원래 외로움을 정말 많이 타는 성격인데 마지막 연애에 대한 안좋은 기억을 빨리 덮고 싶어서 사람을 계속 만나고 싶어해... 근데 이제 다른 사람들을 몇 번 만나도 잘 안 맞고, 잘 안되고... 이런 게 반복되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 아예 포기해야하나 싶고..?
이럴 땐 누구를 만나려고 한다기보다는 혼자 좀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
은둔이라 이쪽 친구는 아예 없었다가 최근에 소규모 모임(완전 친분 목적) 들어갔어ㅋㅋㅋㅋ 다 너무 착하고 잘 맞아서 좋긴 한데 나만 빼고 다 연애는 하고 있어서 좀 씁쓸하긴 하더라...
두서 없이 적긴 했는데 풀 데가 이곳밖에 없어서...ㅠ 글 남겨본닷... 이럴 때 누구를 만나려고 하면 너무 상대방에게 기대하는게 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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