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으로 끌리지않는 사랑도 연애라고 할 수가 있나?

연인간의 사랑에서? 나는 아닌 거 같음

[익인1]

플라토닉일수있징

[익인2]

나도

[익인3]

난 사랑이었다 생각해

[익인4]

나두

[익인5]

사랑이라 생각
평생 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은 없음 언젠간 시들지

[익인6]

아님

[글쓴이]

나는 그냥 궁금해 플라토닉 사랑이면 그건 연인이 아니라 우정아니야? 그런 사랑은 누구에게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잖아

[익인3]

그걸 어떻게 누구한테나 느껴
하물며 친구사이여도 소울메이트란 감정 누구한테나 느낌?
전제가 잘못됨
니가 겉핥기로 봤을때 우정 비스무리해보인다 누구한테나 느낄수있다고 착각하는거지, 막상 당사자는 세상에서 단 한명에게만 느끼는 감정과 애착이 사랑인데

[글쓴이]

내가 말한 누구에게나는 모두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그런 종류의 사랑이라면 꼭 연애대상이 아니어도되지않냐는거야 사랑한다고 다 연인이 되진않으니까 ㅇㅇ난 그 사랑이라는 감정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왜 그 플라토닉 사랑의 결론이 연애로 갔냐가 궁금한 거

[익인3]

음.......
혹시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 사랑을 해봤으면 그 이해 아래에서는 나올수가 없는 질문같음
쓰니는 연애의 목적이 섹스인가보네... 연애에는 그것만 있는게 아닌데

[익인7]

성적으로 안끌려도
친구가 남자랑 논다고 질투하진 않지만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 만나면 질투하지 않을까

[익인8]

부모님의 사랑은?

[글쓴이]

그건 당연히 사랑이지!나는 연인간의 사랑에서의 플라토닉을 사랑이라 할 수 있냐가 궁금한 거 아니지 정확히는 그걸 연인이라 볼 수 있냐는거지

[익인9]

연인 아님 그건

[익인10]

우리는 살면서 동성이기에 우정으로 넘겼던 사랑이 많고, 이성이기에 사랑으로 착각한 많은 순간을 살아가는 것 같다
라는 글 본 이후로 성적인 끌림이 없어도 다른 이름의 사랑일 수 있다고 생각행

[글쓴이]

그 사랑들을 부정하고싶었던 건 아니고 난 그 종류의 사랑이 어떻게 하다 연인으로서의 사랑으로 도달한건지 궁금해져서 써봤어 오해의 소지가 잇어서 제목은 수정했다!

[익인12]

완전ㅇㅇ 친구사이에서는 좋아하는거 티낼수가없잖아 한계없이 좋아하면 사랑이지

[익인13]

난 맞다고 생각

[익인14]

음...성욕없는데 좋아해 굳이 해야하는건 아니니

[익인15]

난 그런적 없는데 있는 사람도 있겠지 사람은 다양하니까

[익인16]

사랑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익인18]

나도..그건 연애가 아니지 가족애,친구애 그런거랑 뭐가 달라

[익인19]

음 나도 그래서 헷갈려 근데 난 사랑이라고 생각해 ㅋㅌㅌ 그냥 궁합이 안맞을뿐 ㅠ^ㅠ

[익인20]

플라토닉이지 머

[익인17]

익잡에서 성적인 얘기하면 길잃이라 징계야 익두락..

[익인21]

플로토닉럽~~~

[익인23]

난 그런 매력 못 느껴서 오히려 없는 게 사랑이라고 느낌

[익인23]

사랑이지만 연애는 아니지 않냐 이런 느낌인가? 어쨌든 똑같이 상호 독점 관계를 원한다는 거에서 연애로 취급하게 되는 것 같음

[익인24]

나 해본거같음 진짜 사랑하고 설레고 너무 좋은데 포옹이나 손잡는거 이런건 하고싶었는데 키스나 그이상의 스킨십을 하고싶었던 적은 없는데 이게 성적으로 안끌린거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