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대학생이 되면 카페 알바나 독서실 알바나 도서관 알바 이런 걸 할 줄 알았어

알바 자리가 없어서 내일 오후 2시에 통뼈감자탕 집 면접을 보러가게 될 줄 몰랐어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랬지 ㅠㅠㅠㅠㅠㅠ내가 주방에서 양파깔줄 몰랐지

[글쓴이]

난 호프집에서 땅콩 껍질 벗기는 거....30분 동안 까고잇으니까 진짜 현타오더라.. 근데 감자탕 집이 더 현타와....

[익인1]

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맘 알아서 웃기고 슬픔 ㅠㅠㅠㅠ 하지만 귀엽고...요즘 진짜 알바자리도 없더라

[글쓴이]

그니까 보면 다 주말 알바거나 야간 알바구.. 근데 조건은 좋아서 더 웃겨

[익인2]

ㄹㅇ 나도 고상하게 카페알바 이런거 하고싶은데 나 족발집, 치킨집 주방 이런거함

[글쓴이]

그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내가 고깃집 불판을 닦을 줄 알앗냐구

[익인3]

ㅋㅋㅋ큐ㅜㅠㅠ뭔데 귀엽지,,ㅋ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 ㅋ ㅋ ㅋㅋㅋ 22 웃프지만 귀엽다,,

[익인5]

ㅋㅋㅋ나도 조리복입고 뷔페주방에서 음식 양념 옷애 묻혀가면서 보조할줄 알았겠냐구...

[익인6]

아 나도 내가 일식집 주방에 앉아서 꽈리고추 다듬고 있을줄은 몰랐다..

[익인7]

나도 마트에서 사과나 바나나 포장할 줄은 몰랐다..

[익인8]

나도 카페알바 할 쥴 알앗는데 베이커리에서 빵 포장하면서 빵 썰어줄줄은 몰랏음..

[글쓴이]

아니 내 꿈의 알바 중에 하나잖아 부러워 나는

[익인9]

카페는 자리 많을텐데 어째서!

[글쓴이]

주말 이거나 오픈 알바라서ㅜㅜ 학교 다니면서 하기엔 무리엿어..ㅜㅜ 아니면 경력자만 뽑아가지구..

[익인9]

아하 아니면 맥주집 이런데도 괜찮지 안하?

[글쓴이]

엉 집 근처 호프집도 개강 전에 했었는데 7시부터 2시까지라 넘 피곤했어..

[익인10]

난 내가 쿠팡 알바할줄은 전혀 몰랐다...

[익인11]

감자탕집 개고생할거같은데

[글쓴이]

내가 처음 했던 고깃집 알바가 진짜 개객개ㅐ개개개개개ㅐㅐㅐ 빡셌어서 앵간한 알바는 다 할만하도라..

[익인12]

나도 ㅋㅋㅋㅋ 무경력일 때 안뽑아줘서 치킨집에서 맨날 기름 냄새 맡아가면서 치킨 튀김… ㅠ

[익인13]

대학생들 보조출연 알바도 많이하더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