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 한지 꽤 되고, 나 아르바이트 진짜 다양하게 해보고,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다가가기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친한 동생이 운동 동호회 소개 해줘서 같이 했는데, 처음엔 진짜 재밌었다? 근데 두 번째 할 때 나 빼고 다 아는 사이에 동갑이라 내가 끼어들 틈이 없다고 생각 되는 거야...
그래서 걍 조용히 있었는데 사실 집에 너무나 가고 싶었음.... 오늘은 친한 동생 없이 가야 하는 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정도면 나 낯가림 심한 거지?
그리고 그냥 그만 할 까도 생각된다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가야 하는 지도 모르겠고ㅠㅠㅠ
친구들이라면 어떻게 했을 거 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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