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늘 첫 출근인데 마스크 써야 한다는데

목소리 큰편 아니고 교정기까지 껴서 발음 뭉개질거같은데 주문받을 때 어떡하지 ㅠ 카페니까 당연히 끼는건 알았지만

그냥 목소리 크게 내면 손님들이 알아들을까?

[익인1]

응

[익인2]

마스크 하나로 그렇게까지 목소리 안들리진 않던데

[글쓴이]

아 그래..? 걱정할만큼은 아닌갑네

[익인3]

ㅇㅇ 제대로 말 못해도
상황상 나오는 말이 다 거기서 거기라
앵간함 다 알아들음

[글쓴이]

ㅋㅋㅋㅋㅋ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주문 맨날 하기만 하다가 받는 입장 되니까 괜히 떨리네..

[익인4]

ㄱㅊ 하다보면 늘어

[익인4]

글고 마스크 쓰는게 난 더 좋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진짜? ㅋㅋㅋㅋ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선 마스크 쓴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잇다길래
나두 얼른 적응했으면 좋겠네…

[익인5]

근데 카페에서 일하다보면 어차피 목소리가 커지게 되더라고 머신 소리도 크고 스팀할 때도 큰소리 자주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