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저렇게 전화 받으면 진짜 극대노한단 말이야
연락처 다 저장되어있고 엄마한테 전화온거 뻔히 알면서 ‘응 엄마’라고 받을 수 있는데 왜 ‘여보세요’라고 받냐고
처음엔 전화 받았다는 뜻으로 여보세요라고 하는건데 그게 뭐가 잘못 된거지? 나 왜 혼나지 지금? 이 생각이었는데 사회 생활 좀 해보니까 엄마말이 점점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