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토마니아라고 특정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 망상장애 한 종류라는데
나 연예인 대상으로 자꾸 이런 망상하게 된다
코로나 때 입덕한 연예인 있는데
그냥 순수하게 응원하던 팬심이었는데
코로나 후로 오프 뛰고 직접 보면서 팬서비스 받고 나니까
속으론 설마 나를 좋아하나 망상에 빠져버리는 것 같아
무서워서 지금은 오프 그만두고 거리두긴 하는데
근데 좋아해서 온라인으로 찾아는보고 탈덕을 못 하겠다
내 머릿속에서 날 좋아할지도 모른다와 미쳤냐 망상 그만해랑 싸운다
정신 나간 고민이라 어디 털어놓지도 못하고
완전 탈덕해서 안 보는 것도 못하겠고
이거 어떻게 해야함ㅠㅠ
진짜 너무 후회된다 오프 뛰지 말걸ㅠㅠ
유사연애 진짜로 믿는 팬들도 있다던데
그래도 난 망상인 거도 아니까 정줄은 좀 잡는 것 같은데
더 늦기전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이런 경험 있는 사람 있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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