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중 여고 여대 루트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근데 내가 한번 정을 주면 너무 깊게 줘서 애초에 상처받기 싫어서 시작을 안함.. 괜찮은 사람한테 고백 받거나 번호 받아도 뭔가 한번 사귀기 시작하면 올인할것 같고 결혼까지 할것 같고.. 올인했는데 헤어지면 어쩌나 생각도 들고..(개인적으로 가볍게 사귄다. 라는 말이 젤 이해안가고..)
그리고 뭔가 스킨쉽 이런것도 하다가 끝까지 가려나..? 하는게 좀 무섭고..나한테 넘 금단의 영역 같은… 내가 너무 애같은건가 아니 나처럼 이런 익들 있니..
연애는 하고 싶긴 한데 막상.. 관계나 그런것들이 사귀면 무조건 해야할것 같아서 무섭고..
결혼 전까지 참아달라 하기도 그렇고.. 그러다 어영 부영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