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거 못참는 성격은 어떻게 해야 고칠까? 다들 억울한일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니?

나는 억울하면 눈물부터 나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 치와와마냥? 다 쏟아 붓거든 정말 내가 다~ 쏟아 부으면 정말 마음이 편해져.

대신 내가 정말 억울할때 잘못한게 없는데 욕먹거나 그럴때. 이런 상황 어떻게 해결해 다들?

정말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난 친구 폰을 만진적 없는데 내가 만져서 고장났다고 돈을 물어내라고 하거나, 애인이 나보고 나 바람 안폈는데 바람 폈는거 안다고 화내거나, 돈 안훔쳤는데 돈 훔쳤다고 욕먹거나, 시험 부정행위 안했는데 부정행위 했다고 징계되거나, 친구 옷에 옆에 있는 친구가 맥주 쏟았는데 내가 쏟았다고 박박 우기면서 나보고 물어내라고 하거나 ... 대충 정말 이입해보자면 난 이정도의 상황처럼 와닿아 모든 억울한 일들이

이정도의 크기로 다 다가와서 어쩔때는 화가나서 눈물 막 흘리면서 쏟아부은적도 있어. 근데 어쩔때는 너무 오바했나? 싶으면서 아 이렇게 안했으면 계속 찜찜했을거야 ..싶기도함 다들 저런 상황 어케 해결해?

[익인1]

내가 손해보는 상황이면 아니라고 최대한 어필하긴 하지만 그게 아니면 하~ (비속어) 이러고 걍 참고 넘기지

[글쓴이]

참고 넘기면 넘어가져? ㅠ 난 그게 안돼 해결이 안되면 하루종일 일이 안될정도야 익인이 신기하다

[익인1]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런 하찮은 사람에게 구구절절 해명하는 내 감정이 아까워서 걍 그런갑다 그래 그래요 이러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