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맞아본 딸이 흔해?? 어릴때 혼날때나

회초리든 몽둥이든 손으로든 뭐든…

우리 집은 엄마는 때렸어도 아빠는 딸 안때렸는데

친구들이 꽤 있다해서 충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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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러게...? 화는 냈던 기억이 있는 것도 같은데 항상 회초리는 엄마만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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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생각해보니 그랬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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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하면쳐맞는다고협박하고 술고 구구단8단 못외운다고 머리쳐때려서 고딩때부터 아빠쳐다도안봄 솔직히 이제와서친한척하는데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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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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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거의 아빠가 혼내고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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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딱 한번 맞아봤는데 중딩때 아빠한테 개기다가 휴대폰 박살나고 뺨 맞음..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아빠였으면 뒤지게 패서 쫓아냈을텐데 참을성 대단했다 싶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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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은 흔하지 않았어 ㅇㅇ 근데 가부장적이신 분들은 많았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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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걸로 다 맞았음 선풍기도 던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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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몽둥이로 맞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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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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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성질이 불같아서 내가 말 안 들으면 눈에 보이는 거 들고 때림
언제는 하필 골프채가 근처에 있어서 다리 아작날뻔 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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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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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몽둥이 어느 공장에 부탁해서 두껍고 단단하게 제작해와서 후두려 패고 그랬음.
한번은 내가 초등학생 때 아침에 좀 늦게 씻었다고 본인 씻는 시간에 씻었다고 나 씻고 나오니까 화내면서 싸다귀 때렸음.

술 먹으면 개가 되어서 가정살림 다 깨부수고 폭력에 엄마 목 조르다가 귀 한쪽 고막 나가게 만들고
칼로 죽이려고 위협을 하질 않나 무서워서 방문 잠갔더니 망치로 방문 깨부수고 문 열고 들어와서 죽여버린다고 협박을 하질 않나

초딩때 맨날 잠 못자고 새벽에 울면서 엄마 죽는다고 경찰에 신고해서 아빠란 놈은 유치장에 갇히질 않나

결국 울 엄마랑 이혼하고 나는 엄마랑 살고 있는데

예전에 중학생때 어버이날에 엄마가 전화 해서 어버이날 잘 보내라고 말해보라고 자식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길래 전화했더니

두번 다시 전화하지 말라고 자기는 자식이 없다고 왜 자기를 아빠라고 부르냐고 하더라..

그 말에 충격 받고 두번 다시 연락 안하고

아빠는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음.

[익인733]

둘다 심하게 맞았음..

[익인734]

나도 맞은 적 있긴 한데 이렇게 많은 줄 몰랐음

[익인735]

장난으로 툭툭 말고는 없어
진짜 잘못했을때는 벌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