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버스 기다리다 본거긴 한데 옆에 있던 여자분이 나긋나긋 통화하시다가 갑자기 극대노하시면서 아 신고하세요! 저는 안되니까 안된다고 한 거니까 환자분 신고하고 싶으면 신고 하시라고요! 이러고 소리지름...ㄷㄷ 병원 직원인거 같은데 뭐 얼마나 진상질을 했길래 저렇게까지 화를 낼까 싶기도 하고, 서비스직분들 화 머리끝까지 나면 진짜 무섭구나...ㅋㅋㅋㅠㅠ 내가 다 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