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30대긴 한데
당장 결혼 생각 없고 자리 잡으면 결혼하겠다 이 마음인거 같긴 한데
나랑 결혼 확정처럼 말을 하거든
만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솔직히 부담스럽고 ㅠ 좋아하긴 한데 결혼은 다른 문제잖아..
그래서 내가 아니 지금 중학생들이 사귀고 하루이틀만에 사랑한다 우리 결혼하자 하는거같은 느낌이라고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 솔직히
이렇게 말했는데 서운할 만 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