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면서 몸 슬쩍슬쩍 쳐다보고 카드받고 음료 받는 척하면서 손 만지려고하고 심지어 진짜 만진 아저씨도 있었음 픽업대에서 계속 대기타다가 음료 밑에 내려놓기 전에 공중에서 내 손 잡아서 가져감 ㅂㄷㅂㄷ 근데 좀 이따 또 물 따라달라고 와서 내가 개빠르게 테이블에 내려놓는데도 허겁지겁 잡아서 손 만짐
진동벨 줬는데 자리에서 나 똑바로 쳐다보면서 가져올 때까지 절대 안움직이고 가져다주니까 위 아래로 훑어보고!!! 허 카페가 다방인줄 아나 팍씨
낮술하고 들어와서 얼굴을 벌겋고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서로 내가 내겠다면서 지들끼리 큰소리로 소리지르면서 소란피우고 카드 고르라고해서 정색하고 하나 고르면 왜 자기꺼 뽑냐고 툴툴거리고!!!! 여기 밤에 술 안파냐고 자꾸 물어보고!!! 안판다고 했는데 다음에 또 와서 오ㅐ 술 안파냐고 또 물어보고!!!!
근데 가끔 착한 아저씨들이 오면 아저씨혐오 잠깐 사라졌다가 개진상아저씨 오면 또 아혐 시작임... 걍 진상이 싫은걸까 싶다가도 진상은 진짜 내가 걍 웃으면서 받아칠 수 있는데 성희롱까지하는 진상은 아저씨밖에 없으니까 자꾸 아저씨 편견 생기고 그렇다ㅠ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