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지인이 내욕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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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익이고
상대방 지인이 같이있는걸 우연히봤나봐

근데 나중에 상대방한테

나보고 한대팰뻔했다면서 너무못생겼다고

이럴때어떻게해? 

번호알려달라고하니 

자기도 딴사람 통해서건너들었다고
걔 번호는모른다고하더라고

[익인1]

어떻게 할게 있나

[글쓴이]

상대방 지인한테
내가 연락해서
뭐라고해야되나

[익인1]

에엥 차라리 그걸 전한 사람한테 그런 말 안 전해줘도 된다고 해

[글쓴이]

걍 그게나으려나

[익인2]

상대방이 너한테 자기 지인이 너 못생겼다고 얘기한 걸 전한 거임?

[글쓴이]

웅

[익인2]

지인한테 뭐라 할 게 아니라 상대방이 더 문제 같음..

[글쓴이]

그런가 일단 상대방번호알려달라고했는데
모른다고하더라고
자기도 그 지인아는사람통해서
건너들은거라고

[익인2]

그 정도면 걍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남이 한 척한 것 같음

[글쓴이]

2에게
그건확실하게 아닌거같아
건너들은 사람이 나도 상대방때문에 이름자주들어본사람이라
건너들은거같긴한데 그걸 말해주더라고

[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 일단 그 말을 전해준 게 더 문제 같다니까.. 그 말 한 사람한테 저나해서 머라하게 님 왜 저 못생겼다고 하셨어요??할거야?

[글쓴이]

2에게
그래서 만나서말하자고 이런식으로 말하려고했는데
이거보다는 그냥 가만히있는게나을거같은지
아니면 전화를하는게 나을거같은지

[익인2]

글쓴이에게
걍 가만히 있는 게 낫다고 봄... 내 지인도 아니고 만나든 전화하든 해서 나한테 이득될 게 없음

[글쓴이]

2에게
고마워 이성적으로생각하게되네

[익인4]

222 들었어도 그걸 왜말하지 굳이?

[익인3]

저걸 전달한 상대가 미친거임
저 말 꺼내면서 웃디?? 가만히 있는것도 대단한데

[글쓴이]

그래서 연락처알려달라고했는데
모른다고해서 그 건너들은 상대방지인한테
내가 전화해서 걔번호를 알려달라고해야하나
그냥있어야하나 고민중

[글쓴이]

어떻게하는게나을까

[익인3]

전부 상대방쪽 사람이니 지인들한테 화내든 사과받든 하는건 너맘이고 상대방도 족치렴 그 말 왜 나한테 하냐고 기분 나쁘라고ㅡ? 손절이 깔끔하긴 하지

[글쓴이]

너같으면 지인한테 연락해말아?

[익인3]

안해 엮이기 싫어서.
싹다 끼리끼리임 손절하고 안보고 말지

[글쓴이]

3에게
걍 가만히있어야겠다
하긴 손절하고 안보는게낫지

[익인3]

글쓴이에게
응 저런 인성인 애들이 조용히 사과할지 의문이고 더한 조롱이나 안하면 다행.. 에혀 진짜 싫다

[글쓴이]

3에게
하긴 만나서싸워봤자 뭐 득될것도없고
그냥 가만히있어야겠따
답변고마웡

[익인5]

그걸 왜 전하지 신기